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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역사회 건강조사결과에 의하면 노인의 낙상 경험률은 18.7%(70세 이상)에 이르며, ‘평소 넘어지는 것에 대해 두렵다’고 답한 응답률은 78%(70세 이상)로 높게 조사되었다.
노인은 노화로 인한 유연성 감소 및 근력의 약화로 낙상의 위험이 증가하므로 해마다 일상생활에서 안전사고의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그로인해 허약노인이 장기 요양상태로 넘어가지 않도록 조기에 방지하는 예방프로그램이 중요하다.
『허약예방, 관절튼튼교실』은 8주간 운영되며 기초건강 측정 후 허약노인이거나 우울점수가 높은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내용은 낙상예방·운동·영양·구강관리·요실금 및 우울예방·인지강화를 위한 허약노인 집중관리 교육, 치매예방교육, 만성질환 관리교육 등 대상자에게 통합적인 보건서비스를 제공한다.
8주프로그램 후 기초건강과 우울감을 재 측정해 그 결과에 따라 지역 담당 방문간호사의 주기적인 건강관리서비스도 받게 된다.
이철수 흥덕보건소장은 “관내 노인인구와 낙상 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낙상은 노년의 행복한 삶을 방해하는 중요한 건강 문제이므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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