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故유영태 애국지사는 영광군 법성포에서 신명희, 박명서 등과 함께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 1919년 이들은 거사일을 4월 1일로 정하고 시위 군중에게 배포하기 위해 진내리 박명서 집에서 태극기를 만드는 등의 활동을 비밀리에 전개하였는데, 3월 30일 법성포우편소에 태극기 10여개를 던져 놓은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것이 단서가 되어 거사 당일 유영태는 최복섭, 박명서, 신명희 등의 동지들과 함께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으며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2009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영광군은 매년 독립유공자 유족 6명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을 실시하고,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리고 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