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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전시상황 발생시 대비훈련으로 적침투에 의한 피폭관련 화재발생이라는 급박한 상황을 대비해 초동진화, 인명구조, 응급처지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으로 실제 합동훈련으로 치러졌다.
훈련진행은 한마음회관 화재발생에 대한 119 화재신고, 관람객대피, 환자구조 대피, 자율소방대 소화활동, 119 소방차 출동, 119 소방대원 화재진화 순서로 실시되었으며, 단계별로 얼마만큼 신속·안전하게 해결하 는 것을 연습해보고, 실제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재난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군은 앞서 11일(화) 오후 4시에 현장훈련을 대비해 화재훈련 상황에 대한설명과 훈련 절차 등 사전교육과 함께 미리 훈련 시나리오대로 예행 연습을 실시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번 가상화재에 대한 실제상황 훈련으로 비상시 신속한 대응능력과 화재시 자율소방 능력을 배양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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