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하반기 풍성한 문화예술잔치 연다
다양한 공연, 전시 유치,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 온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20 10:19:44
【합천 = 타임뉴스 편집부】합천군 공공시설사업소는 올 하반기 다양한 공연과 전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하여 군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선유풍물연구소 8월부터 매월 1회 국악 무료공연 개최

우선 그동안 메르스 파동으로 중단 되었던 ‘선유 풍물연구소(대표 정형석)’의 국악 무료공연이 8월 8일 오후 3시 ‘검은 비 내림 꽃’을 시작으로 매월 개최될 예정이고, 군민을 대상으로 한 국악교육 역시 매주 1회 무료로 실시하게 된다.

선유풍물연구소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하는 2015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달콤한 클래식’ 10월 공연

10월에는 “달콤한 클래식”이 28일 개최될 예정이다. ‘달콤한 클래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사업에 합천군이 선정되어 전액 국비 지원을 받아 개최하는음악회로 지난 4월에는 관중이 무대 위에서 함께 즐기는 성악을, 5월에는세계적인 장애인 피아니스트 김예지를 초청하여 피아노 연주회를 개최하여 많은 군민으로부터 각광을 받은 바 있다. 10월에는 바쁜 농사일과 일상에 지쳐 있는 군민들에게 신명나는 타악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 연극 ‘수상한 집주인’ 11월 공연

또한 11월에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평소 군민들이 접하기 어려운 뮤지컬과 연극 공연을 계획중이다. 그 중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는 소외된 두 할머니와 동물들의 동거를 통해 현대인의 삶에서 잊고 지내기 쉬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연극 ‘수상한 집주인’은 해고당한 인생을 바로잡기 위해 거짓말을 한 집주인의 모순된 삶을 통해 각박한 현대인의 삶을 둘러싼 인간관계의 아이러니를 그린 코믹 극으로 우리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작품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전시, 공연, 음악예술 활동의 유치를 통해 군민이함께 보고 즐기고 느끼는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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