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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임종문 기자] 지난 18일 05:40경 보성소방서(서장 신봉수) 고흥119구조대는 고흥에 위치한 대전해수욕장에서 자살하려는 박OO씨(31,여)를 구조했다.
05:28경 사고자의 지인으로부터 자살의심 신고가 접수 됐다. 사고자 휴대전화 위치조회결과 사고자는 고흥에 위치한 대전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대전해수욕장 인근 수색 중 사고자가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목격해 경찰과 함께 박씨(여)를 바닷속에서 구조했다. 발견 당시 박씨(여)는 음주상태였고, 건강상의 큰 무리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박씨(여)는 간단한 응급처치 후 고흥종합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경찰 관계자는 “이 여성분이 어떤 이유로 자살을 하려고 했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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