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선보이는 청주시립무용단의 “사랑방 이야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19 15:37:26
【청주 = 타임뉴스 편집부】청주시 문예운영과(과장 전영철)는 시민들을 시립무용단 연습실로 초청하여 해설과 더불어 공연 후에는 단원들과 담소도 나눌 수 있는 공연인 “사랑방 이야기”를 오는 8월 28일(금) 오전 11시 청주시립무용단 연습실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이번 첫 공연 이야기 손님으로는 예술의 전당 환경미화를 담당하는 분들로 향기로운 차와 함께 청주시립무용단의 고혹적인 춤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으로 매월 1회 청주시립무용단 연습실로 청주시민을 초청하여 관객과 무용수가 같은 공간에서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며 이해하는 공연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실제 공연과 같은 완성도 높은 공연의 무대를 ‘연습실’로 옮겨 관객에게는 더 가까이 다가가 여유롭고 멋진 하루를 선물하고, 단원들은 실제 공연과 같은 긴장감을 갖고 공연함으로서 더욱 세련되고 발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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