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얼굴 있는 농산물 생산 실명제』추진
- 내 농산물은 내가 지킨다.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19 09:14:39
【합천 = 타임뉴스 편집부】합천군(군수 하창환)에서는 「얼굴 있는 농산물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농산물 생산실명제를 도입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대부분은 출하 조직명으로 농산물이 유통 되고 있으나 소비자들은품질을 보증할 수 있는 얼굴 있는 농산물 구매를 선호하고 있다.

따라서 군에서는 "내 농산물은 내가 지킨다."는 풍토를 조성함으로써 고품질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농산물출하 시 포장 상자에 생산자 사진, 성명, 전화번호등을 표기하는 농산물 생산실명제를 도입해 농가의 자긍심 고취와 함께 합천 농산물 구매력을 획기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올해 시범적으로 군 농산물 대표 브랜드인『해와 人』을 사용하는 포장재 지원 40여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을 하고, 내년부터 마을기업, 보조사업 지원 농가, 농협 선과장, 농업생산자단체 등 1,000여 농가참여를 목표로 추진을지속적으로 확대 나갈 계획이다. 또한 2017년부터는 전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 할예정이며, 이를 위해 각종 교육, 언론매체를 활용 집중 홍보를 강화 할 계획이다.

또한 군에서는 향후 농산물 실명제 미 이행농가 및 생산자단체에 대해서는보조사업 지원 배제 등 각종 혜택을 축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에서는『해와 人』군 공동상표 사용농가에 대하여 매년 2억원의예산을 확보 포장재 제작을 지원하고 있으며, 포장재를 이미 제작․사용하고 있는 농가 및 생산자단체에서는 스티커를 제작 부착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농산물 출하 시 속박이, 중량미달, 생산관련 표시사항 미기재 등 품질관리위반행위에 대하여 매월 1회 이상 지도점검으로 우리 농산물 품질 보증을 통해 농산물경쟁력 강화 및 소비자 신뢰도 제고에 온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하창환 군수는 “싸고 양 많은 제품보다 믿을 수 있는 질 좋은 상품으로소비성향이바뀌고 있다며, 농산물 상품성 향상과 함께 포장재 제작 시 생산자 사진과 연락처 기재 등을 통해 생산자 실명제를 도입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믿고우리 합천 농산물을구입할 수 있도록 전농가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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