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뉴스=김민규] 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조우성)은 매월 둘째 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상설음악회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시작된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은 오는 12월 13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인천지역의 대표 공연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리매김한 박물관 상설음악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10년째 계속되고 있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비롯해 연인, 친구끼리 특별한 제한사항 없이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오는 8월 23일 열리는 8월 공연에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인해 연기됐던 6월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악기인 사람의 목소리로 떠나는 음악여행이 펼쳐진다. 함께 여행을 떠나는 공연팀은 아카펠라그룹 스노우시티다.
아카펠라그룹 스노우시티는 2005년 결성 이후 실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음향회사 HARMAN의 공식 후원을 받고 있다. 여러 페스티발 공연 및 SBS,KBS,MBC 등 지상파 방송 출연 등을 통해 아카펠라 음악으로 대중과 공감하는 연주 활동을 해 온 단체다.
이번 공연에서는 스티비원드의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8월 19일 오전 9시부터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incheo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아울러, 인터넷 예약을 못한 분들을 위해 당일 공연 30분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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