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안전한 장소에서의 물놀이 문화 정착
이승근 | 기사입력 2015-08-17 18:11:33
[구미=이승근]
올해 무더위는 꺾일 기세가 없이 연일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무더위를 피하기 위하여 가까운 하천, 계곡을 찾는 피서객이 증가하고 있지만, 수영금지구역에서 물놀이 중 사망하는 사례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여름철 물놀이 익사사고가 수영금지구역에서 발생하고 있지만 위험표지판을 무시하고 물놀이를 즐기는 경우가 많아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여름철 익사사고의 대부분은 과도한 음주와 물놀이 금지구역에서의 수영행위 등 안전수칙 불이행에서 출발하고 있다.

물놀이 금지구역은 수심이 깊거나 익사사고가 자주 발생해 사고의 개연성이 높아 피서객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한 곳이다.

수영금지구역 경고 표지판이 설치된 곳은 대체로 수심이 깊어 사망사고 위험이 높으므로 가족과 친구들이 들어가는 것을 절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

여러 관련 기관에서도 그 어느 해보다 물놀이 안전관리에 힘을 기우려야하며 김천소방서에서는 주요 물놀이 장소에 피서객 안전 및 사고예방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조마면 장암교, 증산면 대가천 2개소에 3명씩 고정배치되어 있으며, 소방대원이 지속적으로 유동순찰을 실시하며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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