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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지난 1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하계전지훈련 중인 중국 연변프로팀 산하 U-18 선수단 29명을 대상으로 ‘창원시티투어’를 실시했다.
공단은 이날 선수들을 위해 산하 시설인 해양공원 관람과 진해해양스포츠스쿨의 해양레저 체험, 서부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빙상체험 등을 지원해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오는 19일에는 연변프로팀 산하 U-16 선수단 23명을 대상으로 ‘시티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중국 연변프로팀 산하 U-18 선수단은 지난달 15일부터, U-16 선수단은 지난 1일에 각각 창원축구센터에 입소, 이달 말까지 일정으로 전지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공단의 이번 시티투어 지원은 전지훈련 중인 해외선수들에게 창원을 널리 알려 도시 이미지를 높이는 것은 물론 향후 이들 선수단이 다시 창원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한편, 공단은 창원축구센터와 창원국제사격장 등 수준 높은 스포츠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천혜의 자연‧관광 조건, 다양한 먹거리 등 창원만의 장점을 살린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용철 이사장은 “창원을 찾는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 = 창원축구센터에서 전지훈련 중인 중국 연변프로팀 산하 U-18 선수단이 진해해양공원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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