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블루베리 해외전문가 초빙 현장교육 열어
일본 이와테대학 교수 초청,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 위한 재배기술 전수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17 14:00:41
【고성 = 타임뉴스 편집부】고성군은 17일 오전, 상리면 산들블루베리 농장(대표 장성규)에서 블루베리 재배농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전문가를 초빙해 블루베리 재배관리를 위한 현장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경남농업기술원이 최근 재배면적이 급증하고 있는 블루베리의 안정적인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17일 고성군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사천, 산청, 함양에서도 열린다.

교육은 일본 이와테대학 와타나베 교수가 나서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이라는 주제로 고품질·다수확 블루베리 생산을 위한 비배관리기술, 생리장해 방지기술, 병해충 관리기술, 여름철 가지치기기술 등을 전수하고 농장의 문제점을 컨설팅해 블루베리 재배기술 확립에 큰 도움을 주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재배기술 습득으로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블루베리 재배 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행정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에서는 27농가가 13.7ha면적에서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있으며 점차 증가 추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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