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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환 할아버지는 일제강점기를 거쳐 1952년에 육군에 입대하여 3년 만기 전역하셨으며 신녕전투 등 6.25에 참전했던 참전유공자이다. 12년 전 아내와 사별하고 홀로 생활하며 고령에 심장질환, 중풍 등 만성질환으로 고생하고 있고, 자녀들도 멀리 떨어져 있어서 적절한 수발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김기환 할아버지는“이렇게 더운날씨에 면장님께서 직접 방문해 주시고 청소도 해주셔 감사하다”면서“우리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청소년 등 젊은세대들에게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호국안보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손광열 북안면장은“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으신 유공자들에게 머리숙여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지금 편안히 살 수 있는 것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공헌 덕분”이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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