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 염원 봉화 대축제 완도에서 열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17 11:45:43
【완도 = 타임뉴스 편집부】완도군(군수 신우철)에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봉화 대축제가 열려 주민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을 끌어 모으는 계기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완도군 동망산 봉화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완도군협의회 주최로 자문위원, 주민 및 완도경찰, 완도해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봉화 대축제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범국민적 평화통일을 염원하고 통일 준비에 대한 관심과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최번부 완도군협의회 회장의 주관으로 진행된 통일기원제부터 박용준 청년분과위원장의 평화통일기원 제문낭독, 정완배 내무부회장의 대북메시지낭독 봉화점화식,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최번부 완도군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국토 최남단인 완도 동망산에서 진행돼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통일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행사를 계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봉화 점화식은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아 제주도 수근연대 봉화대를 시작으로 전국 69개 지역에서 점화됐으며 10,00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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