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의초-마을과 함께 꿈과 행복이 자라요!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17 10:33:58
【연천 = 타임뉴스 편집부】연천 백의초등학교(교장 채양석)는 2015년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꿈과 행복이 자라는 백의 꿈의 학교’가 열렸다. 경기도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된 ‘꿈의 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을 키우고자 하는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백의 꿈의 학교’는 기존 방학 중 방과후교육의 틀을 깨고 학생들이 배우고 싶은 분야를 직접 선정하여, 백의초 학부모와 연천군 자원봉사센터의 재능기부를 받아 포크아트, 풍선아트, 폼아트, 네일아트, 음악줄넘기, 탁구교실, 바둑교실 등 총 12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자신의 흥미와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혐하여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재능기부활동에 참가한 학부모와 교육자원봉사자들에게도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6학년 방진혁 학생은 “평소 하고 싶던 바둑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면서 앞으로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또한, 음악줄넘기와 비즈아트교실 재능기부활동을 한 백의초 임지애 학부모는 “이렇게 아이들과 한 교실에서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다음에도 이와 같은 기회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학교 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의지를 보였다.

경기도교육청지정 혁신학교인 백의초등학교가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모습들을 통해 소규모학교와 공교육의 좋은 모델로 자리 잡아 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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