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경찰서, 전투식량 체험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17 09:55:26
【옥천 = 타임뉴스 편집부】옥천경찰서(서장 이우범)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국지도발 또는 전시사변 등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 시 국가 보위를 위한 민․ 관․ 군 합동역량 배양훈련인‘201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를 슬로건으로 실시하는 이번 을지연습에는 경찰․ 군․ 행정기관 등이 대거 참여하며, 17일 오전 6시 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실제 전쟁 상황을 고려한 전시직제 편성, 전시창설기구, 실제훈련 등 다양한 훈련으로 진행된다.

연습 첫날인 17일 12시, 경찰서 구내식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주먹밥 및 전투식량 급식행사를 갖고 안보의식 고취와 을지연습 성공을 다짐했다.

이우범 경찰서장은“전투식량 급식체험을 통해 전시상황을 간접 체험함으로써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더욱 확립하는 계기를 만들자.”며 2015년 을지연습에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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