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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금년에는 일조시수가 많고 7월 1차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하여 생육이 양호하고 병해충 발생도 전년도 대비 감소하였으나 8월 20일 전후 벼 이삭이 팬 후 기상여건에 따라 이삭도열병, 벼멸구 등 돌발 병해충 발생이 예상되므로 고품질 쌀 안전생산을 위해서는 벼 이삭 팰 때 예방위주의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고 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30일까지를 벼 병해충 2차 공동방제 기간으로 설정하고 금곡면 외 9개면․동은 농협 보유 광역방제기 11대, 대곡면과 미천면은 무인헬기로 공동방제를 하고 여타 지역은 들녘별로 동력분무기를 총 동원하여 방제를 실시토록 하였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 각 읍면동사무소, 농협 등과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바탕으로 후기 병해충 방제를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서는 한편 벼 이삭이 패는 시기 논물관리에서부터 잡초제거, 논두렁 풀베기 등 본답 관리에 이르기까지의 영농지도에 행정력을 총 집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현재까지는 멸구류와 도열병 등 병해충 발생이 적어 벼 생육에는 이상이 없으나 벼 이삭 패는 시기에 병해충 방제여부와 이달 이후 기상여건에 따라 수확량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며 벼 생육후기 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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