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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최동순] 태백시가 광복 70주년의 역사적 해를 맞아 시 전체가 태극기 물결로 넘쳐 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3.1절 태극기달기 운동을 시작으로 전시민이 나라사랑하는 태극기운동에 적극적인 동참 유도로 70주년을 맞이하는 8월15일 광복절에 태극기달기 운동의 정점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오는 12일(수) 오전 10시 30분 황지연못에서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시 주요 관변단체와 합동으로 태극기 달기 홍보 전단지와 차량용 태극기 등을 배부하며 태극기 달기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한편, 시는 태극기 물결 조성을 위해 지난 1일부터 관내 주요 도로변(시책게양기, 가로등전봇대)에 태극기 1,000여기 집중게양과 택시 등 차량용 태극기 부착 운행, 시청사 전면 대형 태극기 첩부 등을 통해 공직자는 물론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태극기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겨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시민 모두가 동참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특히, 지난 2월부터 국기선양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태극기 사랑 추진단’을 구성하여 태극기 선양의지와 자율참여 분위기가 높은 아파트 선정 및 모범거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6일부터 오는 10월 16일까지 태극기 달기 붐 조성을 위해 국기와 관련한 의미 있는 장면(홍보, 교육 등)이나 국경일 또는 기념일에 국기 다는 장면, 국기를 멋있고 아름답게 활용하는 장면 등을 사진파일에 담아 제출하는 ‘태극기 사랑 디카폰카 콘테스트’도 진행중이다.
시 관계자는 "태극기를 통해 국민 단결을 도모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라며 "오는 8월 15일 광복절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하여 시 전체가 태극기 물결을 넘쳐나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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