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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문정숙)는 8월12일 아동복지관 3층 강당에서 2015년 하반기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다문화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착과가족생활지원을 위해 교육지원 및 문화적응교육과 통번역 등 종합적인서비스를 제공해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사회에 조기적응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설명이 있었다.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자녀들의 언어발달 상태를 평가 교육하고, 결혼이민자 출신국의 언어수업을 지원하는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사업, 지역유관기관과의 업무협조을 통한 한국문화익히기, 결혼이민자 임신 출산지원을 통한 해피마더 친정맘 사업 등 다양한 사업으로 다문화가족에게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이번 개강식에서는 이주여성자신의 권리와 책임의식 강화를 위한 인권교육이 병행되어 삶의 권리와 의무를 다하는 책임감 있는 다문화가족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였다.
문정숙 센터장은 “여성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 적응을 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기본문화를 익히고, 개인의 삶의 행복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인권과 성평등 교육이 강화되어야 한다”면서 결혼이민자들의 권리의식 함양과 더불어 책임을 다하는 결혼이민자가 되어주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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