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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춘성)에서 주관했으며, 말복을 맞아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 보양식인 삼계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교범 시장을 비롯해 푸드뱅크 이용자, 저소득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교범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푸드뱅크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 역시 저소득 계층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 푸드뱅크는 개인이나 기업으로부터 기부 받은 식품 또는 생활용품을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에 전달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2001년 설치돼 시에서 직접 운영하다 2011년부터 하남시사회복지협회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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