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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연구용역을 맡은 유물전문업체는 7월 중순부터 농업기술센터에 있는 전체 유물의 상태를 점검하고 개별 라벨작업을 실시하여 1차적으로 969점의 유물을 촬영하고, 번호를 붙여 분류하였다. 보관 공간의 환경불량으로 작업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전시 가치가 있는 유물들을 꼼꼼하게 검토하여 1차 작업을 순조롭게 마무리 하였다.
9월 중순 용역완료기한 까지 유물명칭 자문 등을 얻어 유물 이름을 정하고 개별 사진과 설명까지 작성된 보고서를 만들면 학술연구용역은 마무리 된다.
한편, 현재 농업기술센터에 있는 민속유물관에는 분류된 유물 전체를 전시하기에는 공간이 부족하고, 전시환경도 제습기로 습기를 제거해 주는 수준에 그치고 있어 학술연구용역이 완료된 후에는 관련부서에서 전문전시관을 마련하여 유물전시에 적합한 환경에서 전시물을 관리하여 민속유물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좋은 환경에서 잘 보관된 유물을 보일 수 있도록 다각적인 검토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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