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 시장 자전거도로 현장 점검 및 폭염속 근로자 격려
박한 | 기사입력 2015-08-10 14:57:48
【진주 = 박한】이창희 진주시장이 10일 오후 4시 시 관내 자전거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사항 점검에 이어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이 시장은 가호동 남부산림연구소~망성교 간 자전거도로 개설 현장에 이어 천수교~희망교 구간 자전거 도로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한데 이어 무더위로 인해 공사에 어려움이 있지만 부실공사가 되지 않도록 시공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 시장은 폭염 속에서 일하고 있는 현장 근로자들이 자칫 안전사고에 노출되기 싶다며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없도록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현재 자전거 이용자들의 꾸준한 증가세에 발맞추어 남강변을 따라 잘 조성된 자전거 도로 구간 중 일부 단절되어 자전거 이용에 불편을 주고 있는 미개설 구간을 대상으로 자전거 도로를 개설하고 있다.

현재 개설 중인 자전거 도로는 가호동 남부산림연구소~망성교 구간(L= 1.2km, B=5.5m)과 천수교~희망교 구간(L=2.4km, B=5.5m)으로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개설이 어려운 일부 구간은 데크를 설치, 자전거도로를 개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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