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관광문화와 기업이 만난 ‘산업관광 상품’ 21일 첫 선
네오플램, 참존 등 견학
박정도 | 기사입력 2015-08-10 15:23:29

[원주=박정도 기자] 원주시와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한 산업관광 여행상품이 21일 첫 선을 보인다.

시는 11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원주 산업관광 상품 운영 업무협약식’을 갖고 산업 현장을 지역의 관광 자원과 융합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협약식은 원주시와 한국관광공사, 코레일, 네오플램, 참존, 롯데관광, 홍익여행사, 코레일 관광개발 등 대표가 참여해 상호 협력을 약속한다.

산업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시는 지난 3월부터 펨투어와 파워 블로거를 초청해 대상지 25개소를 다니며 상품을 개발했다.

첫 관광은 3개의 관광여행사가 관광객 200명을 모집해 21일 청량리역을 출발해 원주를 방문할 계획이다.

관광은 관음사-회촌문화역사마을-매지농악 관람-레일바이크 지역 업체 견학(네오플램, 참존)-전통시장 순으로 진행된다.

비용은 처험과 견학, 관람, 식사 등을 포함 1인당 4만9000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원주 관광의 고유한 색에 지역 기업의 이미지를 가미한 상품”이라며 “네오플램과 참존 등 타 지역에서는 견학할 수 없는 색다를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시도한 산업관광 여행 상품이라 부족한 점이 있겠지만 보완을 거쳐 추천하고 싶은 여행 상품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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