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장승포지구대 31년만에 신축 이전
박한 | 기사입력 2015-08-07 10:58:37
【거제 = 박한】거제경찰서가 노후화된 장승포지구대를 신축해 이전하기위해 공사를 하고 있다.

거제서(서장 김영일)에 따르면 장승포지구대는 1984년 장승포동 신부로 1길 12(218㎡) 부지에 연면적 132㎡ 지상 2층으로 지어져 31년간 사용했다. 지구대가 낡고 협소한데다 건물 균열이 진행되는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경찰서는 지난해 기획재정부로부터 구.출입국관리사무소(장승포동 535-2번지, 816㎡)를 신축부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승인을 받고, 올해 초 한국자산관리공사로부터 부지를 관리전환 받았다.

이에 따라 경찰서는 기획재정부로부터 총사업비 5억2,700만원 예산을 받아 신축부지에 연면적 298㎡ 2층 규모 건물로 신축공사 진행 중이고, 올해 11월까지 준공하여 이전할 계획이다

거제서 김영일 서장은 “현재 치안서비스 향상과 근무환경개선을 위해 지구대 신축공사를 진행 중이고, 올해 11월말까지 지구대를 이전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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