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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유기농엑스포 농촌 풍경이 물씬 풍기는 게이트 조성

편집부

news@timenews.co.kr | 기사입력 2015-08-06 13:31:04

【괴산 = 타임뉴스 편집부】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사무총장 허경재)는 유기농엑스포의 행사장 게이트 시설을 풍요롭고 전형적인 농촌의 향기와 풍경을 재현하는데 초점을 맞춰 조성한다고 밝혔다.

행사장 입구 주게이트에는 자연미 있는 소나무 기둥에 볏짚 지붕과탐스런 재래 박을 올려 한층 풍요롭고 멋스럽게 설치하고, 양옆 펜스에는 생명력 있는 여주와 호박 등 덩굴식물을 식재하여 엑스포장에 들어서면서부터 옛 정취가 물씬 풍기는 농촌 풍경의 정감을 느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조직위는 관람객들의 행사장 접근을 돕기 위해 행사장 진입 주요 도로인 동산터널, 종합운동장, 농업기술센터 후문 부근에 각각 부게이트도 설치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게이트 설치로 일부 동산터널, 종합운동장 방향으로 차량 통행이 제한됨에 따라 다소의 불편함이 있더라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4일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농원 일원에서 ‘생태적 삶 - 유기농이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ISOFAR(세계유기농업학회), 충청북도, 괴산군이 공동으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