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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시에 따르면 도시재생 전랴계획으로 원인동에 교육중심 마을 만들기와 맞춤형 재개발지구 조성 등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원주시 원인동은 1961년에 인동이 원동으로 편입되어 형성되었으며 다양한 문화시설과 주거 편의시설이 입지해 쾌적한 거주환경이 조성됐다.
1980년 택지개발 촉진법 제정 후 진행된 택지개발사업은 한때 원동 나래와 남산, 다박골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등 개선되는 듯했으나 재개발 사업의 장기 미집행으로 인구 유출을 가속화되며 슬럼화를 불러왔다.
원인동은 원동 주교좌 성당과 원주문화원, KBS방송국, 원주 가톨릭센터, 어울림 소극장, 한국 공예문화교육원 등 중소규모 문화시설이 입지해 있다.
시는 지역 내 문화시설의 연계성과 주민 공동체 육성 등 주변 지역과 조화를 이루는 맞춤형 재개발로 원인동을 활성화 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시는 6일 태장2동과 봉산동, 7일 일산동, 10일 학성동과 명륜1동, 12일 중앙동, 17일 우산동 순으로 각 주민센터를 방문해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확정된 사업전략이 아니라 장기적인 안목의 접근이다”며 “지역 주민과의 소통, 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거쳐 10월쯤 구체적인 사업방향이 잡힐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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