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안전요원양성과정 교원연수 개설·운영
체험학습 학생안전 위해 교원들 방학 중에도 열공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8-05 18:08:44
[세종=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교육청)이 오는 14일까지 2주간에 걸쳐 관내 유・초・중・고 교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요원양성과정 교원 연수’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이 학교 현장에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학교현장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주로 현장체험학습 인솔 담당자나 예정자, 학년부장 그리고 보건, 체육 담당 교사들이 대상이다.

연수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과 충북 두 개 지사가 교육청의 특수 분야 직무연수기관으로 지정됐으며, 모두 7기수로 나뉘어 한 기수 당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첫날은 재난안전교육 교통・수상안전교육 사고유형별 응급처치법 등 이론 중심의 교육이 진행되며, 둘째 날은 심폐소생술의 집중 실습으로 참여 교원들은 꺼져가는 한 생명을 살리는 기적의 응급 처치법을 완전히 익히게 된다.

홍순덕 시교육청 담당 장학사는 “각종 사고나 응급상황 발생 시 아이들과 가장 근거리에 있는 교사들의 초동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세종시의 모든 교원들이 위기발생 상황 시에도 신속하면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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