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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함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총 16개 유치원에서 976명이 견학을 신청해 11월까지 예약이 완료됐다.
견학은 5일 10시 30분 봉화산숲유치원생 40여 명 방문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마다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프로그램은 CCTV와 교통정보를 통합 운영하는 도시정보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홍보 동영상 시청, CCTV 작동 체험, 긴급 상황에서 구조를 요청하는 비상벨 작동 체험 등이다.
특히 비상벨 작동 체험은 비상벨을 누르면 센터의 관제요원이 실제로 대응하도록 해 긴급 상황 시 구조 요청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최진선 소장은 “도시정보센터 견학과 체험으로 아이들 안전의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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