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안전사고 대비 합동 모의훈련 체험
조병철 | 기사입력 2015-08-03 10:28:10
[김해=조병철기자]진영여자중학교(교장 류인봉)는 7월 23일(목) 진해 해양레포츠스쿨 해상 수역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가 참여하는 해상 안전사고 대비 합동 모의훈련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진영여자중학교가 수상안전교육을 주제로 실시하고 있는 2015학년도 교육부 안전교육 연구시범학교 활동 중의 하나로, 창원시설공단을 비롯한 여러 해양 유관기관과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진영여중 참가자 70명은 창원해양경비안전서, 수상인명구조교육협회, 한국해양구조협회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모의 훈련에서 응급처치, 선박화재, 선박전복 ․ 침몰시 대피 및 구조 훈련 등을 체험하였다. 

이러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각종 해상사고와 위험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하는 법을 익히는 등 효율적인 수상안전교육의 기회를 가졌다.

체험 활동에 참여한 안예현(3학년) 학생은‘배에서 탈출하는 법을 실습하면서 긴장이 되기도 했지만, 체험을 통해 수상안전교육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하였다, 

류인봉 교장은‘세월호 사건 이후 해상 안전에 대한 필요가 요청되고 있는 데, 해양 유관기관과 협력한 훈련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위기대응 능력을 기를 기회를 제공했다’고 체험형 수상안전교육의 의의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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