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71보병사단, 지역경제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31 13:40:15
【남양주 = 타임뉴스 편집부】육군 제71보병사단은 정부의 '경제활성화' 노력에 발맞추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극심했던 봄 가뭄과 메르스 사태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상인을 돕기 위해 사단은 월 2회씩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을 지정하여 부대인근 상가를 이용해 점심 식사를 하도록 하고 있으며, 군인가족들과 외출·외박 장병의 지역 재래시장 및 상가 이용을 장려하고 있다.

또한, 7~8월에는 모든 간부들이 4박 5일간 하계휴가를 갈 수 있도록 여건을 보장 하여복무의욕 증진과 함께 소비활동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사단의 '지역경제 활성화' 활동은 부대인근 상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으며 자연스럽게 지역주민들에게 알려져 부대와 지역주민 간 유대가 강화되고 군에 대한 국민의 신뢰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단에서 지정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을 이용해 점심시간에 인근식당을 찾아 부서별, 부대별로 즐겁게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부대(서)원간 화합되는 효과도 얻고 있다.

7월 30일 점심시간, 사단에서 지정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을 맞은 부대 인근 식당에는 어느 곳이나 군복을 입은 손님들로 넘쳐났다. 부대 인근에서 한식식당은운영하고 있는 김춘옥(37세)씨는 “주변이 주택가라 점심시간에는 손님이 적어 늘 고민이었는데, 71사단 장병들이 식당을 찾아줘 장사에 힘이 난다”라며 지역주민을 위해 힘을 보태는 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71보병사단 인사참모 위진기 중령은 “경제활성화가 중요한 시기에 군도 가능한 방법으로 적극 동참할 필요가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면서 부서원 간소통도 증진시키는 긍정적 효과가 큰 만큼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사단에서 추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71보병사단 장병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을 맞아 부대 인근식당을 찾아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제71보병사단 장병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을 맞아 부대 인근식당을 찾아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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