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축제 개막식 하이라이트 내외빈 29명과 ‘세계인과 함께하는…’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31 11:32:48
【함양 = 타임뉴스 편집부】함양군은 제12회 산삼축제에서 5년 뒤 2020함양세계산삼엑스포 개막식에서 개봉할 산삼주를 국내외 주요인사와 함께 담갔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지난 30일 오후 MC겸 탤런트인 장가현이 진행하며 5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개막식에서 행사 하이라이트로 ‘세계인과 함께 하는 산삼주 담그기’ 퍼포먼스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세계인과 함께 하는 산삼주 담그기’ 퍼포먼스에는 미랏 마메탈리예프 주한 투르크메니스탄 대사 등 4명의 주한대사와 임창호 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황태진 군의회 의장, 최완식 산삼축제위원장, 최양식 경주시장, 박성일 완주군수, 홍보대사 이만기 교수 등 29명이 함께 했다.

이들 29명의 세계인은 무대아래 길쭉한 연단에 준비된 6년근 산삼이 담긴 병에 신호에 따라 일제히 술을 따르고 각각 자신의 사인을 적은 사인지를 병에 부착했으며, 팡파르와 함께 박수로 마무리했다.

이 술은 군청 내 일반군민 및 방문객이 잘 볼 수 있는 자리에 놓여 5년간의 숙성과정을 거치게 되며, 오는 2020년 군의 계획에 따라 세계산삼엑스포가 개최되는 개막식날 개봉될 예정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만기 교수는 “개인적으로 수년째 산삼을 먹으며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터에 함양으로부터 홍보대사 제안을 받아 흔쾌히 수락했으며, 이같은 뜻깊은 자리에 참석케 돼 영광”이라며 “오늘 담은 산삼주가 세계인이 함께 만나는 날 개봉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산삼주 담그기3
산삼주 담그기4
산삼주 담그기
산삼주 담그기1
산삼주 담그기2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