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산에서 휘날리는 태극기를 만나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31 10:38:04
【동두천 = 타임뉴스 편집부】동두천시 소요동 주민센터에서는 70주년을 맞는 광복절을 앞두고 민관 합동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소요동 통장협의회 (회장 최상복)를 비롯한 9개 사회단체가 태극기 180개를 기증하고,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계홍)와자유총연맹 소요동분회(회장 임용섭)가 앞장서서 모범주택과 모범거리를 각각 선정하여 태극기 달기에 동참했다.

임용섭 자유총연맹 소요동 분회장은 회원들과 지난 7월 23일 휴가를 내어 소요산 관광지 상가 72개소에 태극기 걸이대를 손수 설치하고, 주말을 이용하여 태극기를 게양했다. 소요산은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다 희생 된 많은 흔적들이 있는 장소로 역사적 의미가 깊은 곳이다. 일제강점기 시대 항일운동을 한 홍덕문 선생 추모비가 있고, 한국전쟁 당시 참전한 벨기에․룩셈부르크 참전 용사를 기리는 기념탑이 있으며, 한국전쟁 당시 자유 진영을 사수 하기 위해 피를 흘린 영혼을 달래기 위한 소요산 반공 희생자 위령탑과 자유전쟁평화박물관이 있다.

최용덕 소요동장은 광복 70주년을 맞는 해에 소요산을 방문하여 소요산과태극기를 보며 나라사랑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