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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 타임뉴스 편집부】 충주시가 31일 오후 2시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농업인단체 대표 27명을 대상으로 ‘농가소득 100% 증진 10개년 계획’과 관련한 발전방안 의견수렴회를 개최했다.
이는 2015년 상반기 동안 추진자문단과의 회의와 전문기관 용역결과를 통해 도출된 ‘충주시 농가소득 100% 증진 10개년 기본방향’의 타당성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농가소득 증진을 위해 시가 나가야 할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시 농가소득 100% 증진 10개년 계획’은 시 역점 3대사업 중 하나로 2014년 현재 약 4,000억원의 농업생산액을 2024년까지 8,000억원까지 100%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는 장기계획 사업이다.
시는 업무계획의 총괄적 수립을 위해 올해 초 농촌활력팀을 신설한 바 있다.
한 대수 농업정책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충주시 농가소득 100% 10개년 기본방향’ 설명회를 시작으로 농가소득 증진을 위한 각 분야별 의견, 농업보조금 개선방향, 전략품목 육성방향, 선도농과 영세·고령농 육성정책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발표 및 해당분야 각 과장들과의 질의응답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한대수 충주시 농업정책국장은 “오늘 회의에서 도출된 농가소득 증진을 위한 개선방안의 분야별 세부 의견을 검토ㆍ반영하여 금년 하반기 중 농가소득 100% 증진 10개년 기본계획을 확정하는 한편, 2016년 당초예산에 반영할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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