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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식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는 경기대 강진갑 교수, 이천시청 이태호 학예연구사, 월전미술관 이인수 국장, 이천문화원 이동준 국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지역 주민과 여러 사회단체장 등의 관심 속에 서 열띤 토론과 질의가 이어졌으며 토론은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효양산 전설문화축제는 지난해까지 10회 걸쳐 부발읍 효양산 정상과 그 주변에서 해 마다 열려왔으며, 부발읍의 대표적 지역축제로 성장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효양산 전설문화축제는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하는 교육과 문화축제로 운영돼 왔다. 특히,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3~5행시 짓기 등 다양한 교육적 프로그램이 주를 이루었다.
이밖에도 유명 화백의 서예 및 그림전시, 농촌체험부스, 부발읍주민자치위원회 부스운영과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포토존 등을 운영하면서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런 지난 축제의 성공적인 프로그램들은 더 향상시키고, 부족한 부분과 미진한 내용에 대해선 모두가 힘을 합쳐 개선해 나가자고 입을 모았다.
김하식 회장은 “앞으로 효양산 전설문화축제는 금송아지 전설과 같은 추상적 스토리를 보다 더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특히, 현재 건립중인 서희테마공원과 장위공 서희 선생을 연계시킨 역사축제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것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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