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바닷길 축제 내년 4월 7일 '팡파르'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30 10:45:24
【진도 = 타임뉴스 편집부】대한민국 대표 최우수 축제인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내년 4월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조수 간만의 차이로 길이 2.8㎞에 걸쳐 폭 40여m의 바닷길이 열리는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 등 현장에서 개최된다.

내년에 38회인 축제는 바닷길 열림을 활용한 킬러 콘텐츠 확대와 진도 토속 민속 공연 중점 개최, 새벽 바닷길 횃불 퍼레이드, 뽕할머니 소망띠 잇기, 글로벌 투게더 존 운영 등 프로그램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대한민국 민속문화예술특구에 걸맞은 전통 민요·민속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지난 30일 “보배섬 진도군이 간직한 진도 고유의 민속 문화 볼거리와 체험 코너 등을 늘리고 국내·외 홍보도 강화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3월말 열린 축제에는 외국인 8만6천여명 등 61만명이 찾아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진도군은 민선 6기 역점 시책인 관광객 500만명 유치를 위해 4개년 기본 계획을 수립,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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