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엑스포 외국인 유치, 한국관광공사 힘 보태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9 13:23:30
【괴산 = 타임뉴스 편집부】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협력지사는 29일 조직위 사무국에서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직위 허경재 사무총장과 한국관광공사 이태호 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농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전방위적 협업을 약속했으며,

향후 ▴외국인 엑스포 체험행사 참가 및 이벤트 사업 지원 ▴한국관광공사 네트워크를 활용한 엑스포 홍보 ▴기타 외국인의 엑스포 참가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서로 협력하게 된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엑스포조직위에서 운영할 예정인 “외국인 전통연 체험 및 이벤트 행사”에 대해 조직위 관계자는 ‘비슷한 시기에 열리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와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등에 참가하는 많은 외국인들을 행사장으로 불러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행사에 참가할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전통연을 직접 만들면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직접 만든 전통연 또한 무료로 제공 함으로써 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날리기 체험 및 이벤트를 진행할 전통연 장인인 박덕주(54세, 청주시 연나라 대표)씨도 자리를 함께하고 행사에 사용될 연을 직접 선보이기도 했다.

금번 협약식을 계기로 유기농엑스포에 보다 많은 외국인이 찾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여, 외국인 유치의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양 기관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4일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농원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250개 기업체와 외국인 4만명을 포함한 66만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