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영유아를 위한 클래식과 함께 그림책 읽기
박한 | 기사입력 2015-07-29 07:07:00
【진주 = 박한】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5일 2회(11시, 15시)에 걸쳐 은하수동산 다목적강당에서 영유아 가족 4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두뇌발달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영유아 시기에 적절한 음악 공연 관람을 통해 예술적 감각을 키우고 부모와 아이가 음악으로 교감하여 정서적 안정, 올바른 사고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클래식을 들으며 처음 접하는 악기를 알아가고 음악과 함께 몸을 움직여 표현하고 학습하는 즐거움은 더 없이 좋은 영유아 교육이다. 특히 이날 공연 중에는 아이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가 여러 악기들을 연주하고 체험을 하면서 음악에 관심을 가지는 교육적 효과가 있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에게 풍선을 불게 해서 리듬에 맞추어 노래를 부르는 등 엄마, 아빠와 함께 즐겁게 관람하여 공연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진주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연주 음악에 맞춰 신나게 즐길 수 있었고 어렵게만 느끼던 클래식을 친근하게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영유아들의 정서발달과 감수성을 키워줄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개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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