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군외면 주민들, 지역발전 고심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8 11:38:10
【완도 = 타임뉴스 편집부】지난 23일, 완도군 군외면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특별강연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강연회에는 군외면 기관단체장, 이장, 부녀회장 등 지역리더 120여명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군외면에서 개최된 이번 특별강연회의 추진 배경은 남다르다.

과거 50여 년 전, 군외면은 완도의 관문으로 완도의 항만교통과 물류의 중심지였다. 1969년 완도와 해남을 잇는 완도대교의 개통으로 상권이 무너지고 유동인구의 감소로 지역경제가 둔화되었다.

이에 주민들이 소통과 화합으로 의기투합하여 과거 번성했던 군외면의 모습을 되찾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특별강연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번 강연회에는 한국 자아완성 교육원 박종준 원장이 초빙되어 “자아발견과 자아로부터 혁명”이라는 주제로 열강하였으며, 지역의 리더로서의 책무와 역할 등에 대해 유쾌하고 유익한 강의를 펼쳤다.

또한,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 자연그대로 농축산업 및 수산물 우수성’이란 주제로 완도의 농축수산업에 대한 문제점 및 전망, 대책 등에 대해 의미 있는 강의를 펼쳐 참석한 지역리더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박성순 군외면번영회장은 “이번 기회에 지역리더가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가슴이 매우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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