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자금사정 힘든 대학생에게 무이자 학자금 대출
김태훈 | 기사입력 2015-07-28 12:12:32

[고양=김태훈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관내 저소득 대학생을 위한 무이자 학자금 대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출은 오는 8월 3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신청대상은 고양시에 1년 이상 주소지가 연속 등재되어 있는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관내 수급권자와 같은 법 시행령 제3조의 2에 따른 차상위계층 대학생으로 성적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단, 신용불량자 또는 본인 및 세대원이 이전에 받은 융자가 6개월 이상 연체된 경우는 대출이 불가하다.

융자한도는 등록금 고지서상 금액을 기준으로 연 400만원, 한 세대당 총 8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대출금은 무이자로 4년간의 거치기간 후 4년 동안 매달 갚아나가게 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저소득 대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생활안정 융자금으로 대학생활 및 학업활동을 중단 없이 지속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학자금 대출을 희망하는 신청인은 8월 3일부터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