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28일 시에 따르면 메르스 여파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올해부터 출납폐쇄기한이 익년도 2월에서 당해연도 12월로 변경됨에 따라 우려되는 이월 및 불용예산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오는 9월말까지 누적 금액 3046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효율적인 조기집행 추진을 도모키 위해 상반기부터 부시장으로 단장으로 해 운영 중인 조기집행 추진단도 9월말까지 연장 운영한다.
시는 일자리, 시민생활안정 등 경제적 파급효과와 사회적 관심도가 큰 분야에 재정집행을 집중하고, 신규사업은 최대한 앞당겨 발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반면 반드시 필요하지 않거나 급하지 않은 지출은 억제해 예산집행의 효율성도 높이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메르스 여파 등으로 인해 경제 침체가 가중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적극 임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