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축제 앞두고 환경대정비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8 09:56:06
【함양 = 타임뉴스 편집부】함양군은 12회 산삼축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군민이 참여해 화합하는 분위기 속에서 함양을 아름답고 청결하게 만들기 위해 시가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임창호 군수를 비롯한 군청 전 직원과 적십자함양협의회, 함양군체육회, 라이온스클럽, 자원봉사협의회, 로타리클럽, 불교봉사회, 자율방범연합회, 의용소방대, 경남은행, 농협은행, 함양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40개 기관·단체 640여명이 참가했다.

환경정비는 남중사거리~위성집, 동문사거리~돌북교~운동장사거리 등 청소구역을 총 10개 구역으로 나누고, 구역당 60여명씩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이뤄졌다.

아침 일찍 청소에 나선 이들은 비닐봉투를 들고 집게로 쓰레기를 하나하나 주워 담으며 축제 행사장인 상림공원, 어린이 공원, 필봉산 일원을 깨끗이 하며, 산삼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날 축제 사전정비에 이어 군은 축제 개막 이틀째인 31일부터 이어 축제 폐막 뒷날인 8월 4일까지 하루 150여명씩 축제행사장 일원 정비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6시 군청직원과 함께 상림주차장에 집결해 고운교~뇌계교 주변 하천을 청소한 임창호 군수는 “예부터 귀한 손님을 맞기 전 집 앞 마당을 깨끗이 청소하는 소중한 풍습이 우리에겐 있다”며 “전군민이 마음을 모아 예쁘게 함양을 단장한만큼 제12회 산삼축제는 반드시 대박날 것”이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