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 과실품질측정실 운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4 13:31:56
【김포 = 타임뉴스 편집부】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국순자)는 7월부터 11월까지 과수 및 채소 재배농가 대상으로 과실에 대한 객관적인 품질측정을 위해 과실품질측정실을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실품질측정실에서는 내 과일의 당도, 산도, 착색도를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측정을 원하는 농가는 농장의 평균 생육인 과실로 5~10개를 준비해서 사전 전화접수 후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과실품질측정실은 과실 품질 측정을 통하여 객관적인 품질 데이터를 축적하여 김포 농산물의 고품질 기준을 제시하고, 적기 기술투입하여 품질의 상향 평준화 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개설됐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실품질측정실 임시개설을 통해 농가에서 주관적으로 당도가 높다 품질이 좋다라고 말하는 것 보다 객관적인 기기 측정을 통한 수치화하는 것이 품질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문의 원예기술팀 980-5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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