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에이앤과 투자협약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4 09:17:40
【영동 = 타임뉴스 편집부】영동군은 24일 기능성 화장품 제조업체인 (주)에이앤과 7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이날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박세복 영동군수, 박성율 ㈜에이앤 대표을 비롯한 임직원과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협약서는 ㈜에이앤의 투자와 충북도 및 영동군의 행정적 지원 등 기본적 이해사항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

(주)에이앤은 지난 2009년 설립, 경기도 수원이 본사며 6단계 피부개선법·시스템(AN A·D·C 피부관리법) 등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점포 650개, 중국 등 해외 지사 15개를 통해 국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多(다)흰 한방비누, 리프팅 필링 팩, 화이트닝 에센스 등이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에이앤은 공격적 투자를 위해 오는 2018년까지 황간물류단지 부지 13,200㎡ 매입해, 75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고용 인원 84명도 창출할 계획이다.

군은 ㈜에이앤이 계획하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필요한 인·허가를 적극적으로 도울 방침이다.

또 ㈜에이앤은 영동지역의 원자재 구입, 지역 주민의 우선 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영동군 황간면 마산리 일원 263,179㎡에 조성한 황간물류단지는 분양용지175,668㎡, 공공시설용지 87,511㎡를 갖췄다.

경부고속도로 황간IC, 국도 4호선과 접하고 있어 전국 어디서나 2시간내 접근이 가능한 최적의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주요 입주 업종은 창고시설, 농산물유통시설, 화물터미널, 제조시설 등 입주기업의 수요에 따라 변경 가능하며, 분양가격은 ㎡당 90,533원이다.

박 군수는“이번 ㈜에이앤의 투자결정으로 인해 협력업체들이 황간물류단지 분양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분양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며“앞으로도 입주 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로 개척 등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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