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 진주시장 뉴욕․뉴저지 해외 세일즈 마케팅
박한 | 기사입력 2015-07-23 07:00:22
【진주 = 박한】이창희 진주시장은 현지시간 7월 22일 미국 뉴욕․뉴저지에서 진주실크 시장개척에 이어 시의 농산물 수출 주력품목인 신선농산물과 진주유등 수출, 뿌리와 항공산업 투자유치 등 공격적인 세일즈마케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에 세계한인협회장(박기출), 뉴욕․뉴저지 한인경제인회장, 북미총괄부회장 등 일행과 만나 진주시 지역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수렴과 진주시 주력산업인 뿌리․항공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미국 속의 한국도시인 팰리세이즈 파크를 방문하여 팰팍시장과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한 상호 인적교류 및 경제․교육․문화 등 다방면의 교류를 확대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이날 팰리세이즈 방문에서 로툰도 팰팍시장은 이창희 시장에게 우정패와 명예시민증을 전달하며 진주시와 정보 등을 서로 교환하고 지속적인 교류관계를 유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이 시장은 뉴저지 버겐카운티를 방문하여 매년 추석 기간 중에 개최되는 뉴저지 한인축제에 진주유등을 설치하기로 협의하고 테데스코 버겐카운티 보로장, 박은림 한인회장과 MOU를 체결하고 구체적인 사항은 실무협의를 통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진주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뉴저지 H-MART를 방문하여 진주시 신선농산물과 가공농산물을 홍보하고 우수한 진주농산물의 미국시장 수출협약도 체결했다.

이어 이 시장은 뉴욕․뉴저지 한인경제인 35명을 뉴저지 풍림연회장에 초청하여 진주시 항공소재․뿌리산업․실크 등 투자환경 설명회를 갖고 우리시에 적극적인 투자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는 등 미국시장에 진주를 세일즈하는데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한편 이날 진주시는 보다 원활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진주시 제1호 해외통상자문관을 위촉했다.

진주시 제1호 해외통상자문관으로는 뉴욕 맨해튼에 진주실크 판매전시장 개설을 위해 무상으로 매장을 제공한 진주출신의 공영철 보타니(botani) 대표가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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