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실크, 뉴욕의 패션센터 판매 전시장 개설
박한 | 기사입력 2015-07-22 15:19:40
【진주 = 박한】2015 추계 뉴욕텍스월드 USA에 참가한 진주시 해외시장 개척단은 현지시간 21일 뉴욕의 패션센터에 위치한 섬유 도·소매업체인 보타니(botani) 매장에 무상으로 진주실크 판매전시장을 개설하기로 MOU를 체결하였다.

세계 패션산업의 중심지로 꼽히는 맨해튼 카먼트(Garment) 거리에 위치한 보타니 매장은 인근에 450여개 섬유업체가 위치해 있어 바이어의 접근이 쉽고 유명 패션디자이너와 세계 각지에서 온 디자이너 지망생들이 찾는 패션스쿨로 시는 이곳을 진주실크의 해외수출 전초기지로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뉴욕판매 전시장에는 미국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는 울 실크(Wool Silk), 파일실크(File Silk), 카튼 실크(Cotton Silk), 원단 120칼라를 전시하고, 보타니(botani) 업체에서 직접 바이어 상담 및 판매를 실시함으로써 유통비용 절감과 질 좋은 고기능 실크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진주 출신 사업가인 보타니(botani) 대표(공영철)는 『100년의 역사 속에서 세계 5대 실크 명산지로 발전한 진주실크 산업이 전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히고 연간 100만불의 진주실크 원단을 수입하기로 거래 합의했다.

이창희 시장은 이번 판매전시장 개설에 대해 “해외 판로확대 및 수출 촉진에 기여하고 실크시장에서 진주실크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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