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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패션산업의 중심지로 꼽히는 맨해튼 카먼트(Garment) 거리에 위치한 보타니 매장은 인근에 450여개 섬유업체가 위치해 있어 바이어의 접근이 쉽고 유명 패션디자이너와 세계 각지에서 온 디자이너 지망생들이 찾는 패션스쿨로 시는 이곳을 진주실크의 해외수출 전초기지로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뉴욕판매 전시장에는 미국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는 울 실크(Wool Silk), 파일실크(File Silk), 카튼 실크(Cotton Silk), 원단 120칼라를 전시하고, 보타니(botani) 업체에서 직접 바이어 상담 및 판매를 실시함으로써 유통비용 절감과 질 좋은 고기능 실크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진주 출신 사업가인 보타니(botani) 대표(공영철)는 『100년의 역사 속에서 세계 5대 실크 명산지로 발전한 진주실크 산업이 전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히고 연간 100만불의 진주실크 원단을 수입하기로 거래 합의했다.
이창희 시장은 이번 판매전시장 개설에 대해 “해외 판로확대 및 수출 촉진에 기여하고 실크시장에서 진주실크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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