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이 함께하기에 더욱 아름다운 어르신들의 터전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2 11:12:32
【인제 = 타임뉴스 편집부】인제군은 서화면 서화2리‘공동생활 홈’이 농림식품부 주관 정부3.0 국민디자인 추진과제“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공동생활홈의 기획, 설계, 공사, 운영 등 일련의 과정에서 인제군, 건축전문가, 유관기관, 사회단체, 마을협의체간의 협업관계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인제군은 주거, 건강, 영양, 여가 등에 취약한 독거노인들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2014년 지역행복생활권사업과 연계하여 14년 농촌고령자 공동이용시설지원 시범사업을 공모, 이에 선정되어 서화2리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하여 공동생활 홈을 조성하였다.

인제군 독거노인 공동생활 홈 지원에 관한 조례를 14년 12월에 제정해 지속적인 운영의 길을 마련하고 저비용 안전한 운영을 위해 태양광 설비를 추가로 설치했다.

또한 공동생활홈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공동생활홈 운영위원회가 구성되어 있어 입주자 선정, 시설의 관리, 입주자 여가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입주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이 지루하지 않도록 경로당 여가프로그램과 보건소 방문 건강관리서비스의 연계는 물론, 영화감상 및 나들이 여행, 마을공동체의 소일거리 텃밭지원, 국학기공, 인제군노인지회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등 지역사회 공동체까지 동참하고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서화2리 공동생활 홈은 농촌 고령자 중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외로움, 우울증, 고독사 등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민과 관, 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생활홈 생활자 복지서비스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있어 입주자의 만족도가 높다”며“홀로 사는 노인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하는 희망복지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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