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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더위를 피해 사방댐 물놀이장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담양군 산림조합과 합동으로 관내 사방댐 38개소에 대해 오는 9월 12일까지 점검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물놀이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사방댐의 수심을 확인하고 사고 위험이 있는 곳은 수문을 열어 배수조치를 취하며, 보수가 필요한 곳은 수리할 예정이다.
특히, 사방댐 방류는 토석류 등을 차단함에 따라 산림재해 예방은 물론 익사사고 방지 등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사방댐은 봄철 산불예방기간에는 산불예방을 위한 저수목적으로 사용하나, 물놀이가 이뤄지는 여름철에는 저사목적으로 관리해 안전하게 활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요즘 산이나 계곡으로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캠핑을 나오는 경우가 많아 올 여름에는 특히 사방댐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하게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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