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저소득층에 노후주택 신축 사업 추진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2 10:47:07
【진도 = 타임뉴스 편집부】진도군에서 지역 기관·사회단체가 함께 손을 잡고 저소득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기공식을 지난 21일(화) 개최했다.

군은 지산면 관마리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의 노후주택을 철거하고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는데 행정 지원을 (사)아드라코리아, 지산면, 진도지역자활센터, 관마리청년회, 진도지역사회봉사회 등은 희망의 집수리 사업의 전반적인 진행을 맡기로 했다.

이 사업은 진도군 희망복지지원단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택 매칭 그랜트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민간에서 1,700만원을 후원해 총 3,200만원으로 사업이 실시된다.

주택 매칭 그랜트 지원사업은 공동모금회와 민간에서 신축 사업비를 50:50으로 분담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 추진으로 지역 사회내의 기관·사회 단체 등 지역자원을 통합해 지역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했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에게 힘이 되는 사업”이라며 “지역의 많은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해 더 많은 분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선물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지속적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민·관 단체의 참여협력을 이끌어내고 지역자원을 발굴, 지역복지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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