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성과 우수 공무원에 대한 파격적 인센티브 부여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2 09:01:58
【동해 = 타임뉴스 편집부】동해시가 업무에 탁월한 실적을 올린 우수 공무원에 대한 확실한 보상을통해 일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특별승진제와 근무 실적 가점을 상향 조정하기로 하였다.

먼저, 특별 승진제는 현안 사업의 성공적 완수, 집단 및 고질적 민원처리, 기타 시 발전과 대외적 위상을 높이는데 헌신적으로 기여한 직원을대상으로 철저한 심사를 통하여 6급까지 승진시 예정 인원의 10% 이상을 특별승진 시키기로 하였다.

그러나 관리자(5급이상)에 대하여는 개인 경력과 실적 위주의 승진은조직 및 업무 적합성을 갖춘 역량 있는 관리자 선발에 한계가 있어 기존의 방식대로 3단계 평가(실적, 교육, 면접)를 통해 선발하기로 하였다.

또한 그동안의 실적가점은 업무추진 성과에 비해 가점 점수가 적고 (최대 0.5점) 당사자에게만 적용하여 효과가 미미하였으나, 이번에 개선되는 제도는 실적가점을 대폭 상향 조정(최대 3.0점)하였으며, 적용범위도업무추진을 함께한 팀원에게도 가점(1.5점)을 부여하여 팀웍을 중시하는 조직문화 개선의 효과도 거둘 수 있도록 추진한다.

동해시는 그동안의 연공서열식 승진 관행에 따라 열심히 일하고 싶은의지 상실로 시정이 정체 되고 공무원들은 나태해질 우려가 높아짐을감안하여, 각 분야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고 일 잘하는 공무원들의 역량과의지에 시의 미래가 달려있다는 판단하에 과감하게 일하는 직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인사제도를 변경 하였다.

이와는 반대급부로 성과 미흡자, 시민의 질타, 갈등 야기자는 과감히보직을 박탈하고 특별 수행과제를 부여하여, 그 운영성과에 따라 보직을부여하는 등 문책 인사도 병행 실시하는 등 직원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체제로 개편해갈 예정이다.

한편 동해시는 올해초 인사제도를 개편하여 부시장 ․ 국장중심의 행정 체제로의 전환, 부서장의 권한 확대, 면접을 통한 관리자 선발, 철저한 보직관리를 통한 전문가 양성 등 인사 행정의 내부적 변화를 통해 일하는 조직으로 탈바꿈 하고자 기존의 행정 틀을 과감히 바꾸어 추진해 오고 있다.

시에서는 앞으로도 개혁이 가능한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적용 함으로써 행정 내부의 변화를 통해 시가 추구하는 『시민중심 경제중심 행복 도시 동해』구현에 한발 더 다가가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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