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2 09:39:18
【고성 = 타임뉴스 편집부】고성군은 산림 및 생활권 주변의 병충해를 최소화하고 산림 생태계의 건강성 유지를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산림 병해충 집중 예방기간으로 정하고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이번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는 산림과장을 본부장으로 총 5명으로 근무반을 편성하여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소나무 재선충병이 발생하는 등 긴급사항이 발생할 경우에는 24시간 상황유지를 통하여 재선충병 확산 방지 및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약 한달 동안 솔잎혹파리 방제사업을 실시하여 253ha에 대한 피해저감 및 피해발생지역에 대한 방제를 마쳤으며, 오는 8월까지 거진읍 일대의 잣나무 인공조림지 100ha에 대하여 잣나무넓적잎벌 방제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그밖에도 병해충 발생 시에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발생즉시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피해발생지역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리뿐만 아니라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도 적기 예찰조사로 발생 초기 단계에서 전면적 방제를 통하여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림 병해충에 대한 예찰과 방제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건강한 산림생태계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소나무재선충병이 유입되지 못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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