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능력개발원 동부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을 받아 2015년 4월 15일 부터 본격 운영에 나서 그동안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활발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이 같은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그동안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600명의 취업상담 및 알선‧연계 500건, 인턴십 40명을 실시하여 이중 310명의 여성구직자를 취업시켰다.
또한 취업의욕 고취와 구직기술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20여명이 이 프로그램을 수료하였으며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산업체의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직업교육훈련 3개 과정(옥외광고디자인, 미술심리상담사&독서지도사, 바리스타 매니저)을 개설하여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어 앞으로 취업 여성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재 전산세무회계과정 교육을 위한 교육생을 접수 중에 있어 이 분야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도 좋은 취업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이 취업 후 직장에 잘 적응하여 고용유지를 강화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직장상담 등 각종 사후관리 지원사업을 펼치는 등 여성의 재취업과 사회‧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취업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앞으로도 구인기업과 구직여성들의 다양한 요구에 적합한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적극 지원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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